장기리스 - 과연 이득일까?

그냥 막연히 차량을 구입하는 것 보다는 리스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리스가 이득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취 . 등록세, 재산세, 보험료 등 이 들지 않는 다는 정보 때문이었습니다.

거기다 장기리스 고객은 기름값도 할인해준다 블랙박스도 준다 뭐 이러니

당연히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약기간 (36개월 48개월) 에 따라 내는 비용을 무시하기 힘들기에

이 곳, 저 곳 알아보고 정보를 모아보고 결국은 장기리스를 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내가 장기리스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

제가 장기리스를 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차량을 리스기간 정도(3~4년) 이용하고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해야 할 정도로

차량의 교체 주기가 빠른 분들은 상대적으로 장기리스가 유리합니다.

다만 한 10년 정도 차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장기리스는 오히려 돈이 더 들 겁니다.

장기리스 계약이 끝난 후 인수비를 내고 차량을 받게 되면

계약기간 동안 낸 돈 + 인수비가 = 차량값 이라는 등식이 성립됩니다.

그냥 차를 사는 비용 + 취등록세 + 재산세 + 블랙박스?(신차를 사도 이정돈 줍니다.)

계산을 조금 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더군요.

장기리스를 고려해볼 만한 운전자?

다만 차량 교체주기가 빠른 분이라면? 얘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장기리스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차량을 구입하고 신차를 구입할 때 중고차로 판매할 때 회수금액이 얼마나될지

신차구입비 - 중고차 판매비  =  실 구입가격

이것과 장기리스 36갸월 혹은 48개월 동안 내는 비용 어떤 것이 유리한지

소비자들이 더 현명해져야 하는 피곤한 세상입니다.

혹시라도 차량교체주기가 빠른 분들은 장기렌터카 가격비교를 통해

어떤게 유리한지 비교해보고 위에서 말한 신차구입비 - 중고차판매비와 비교해서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