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보나눔터

맞춤형보육 누구에게 맞춤인가?

누구를위한복지제도?

맞춤 이라는 말이 붙어 국가에서 각 개인에 맞추어 보육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내용을 1분만 읽어보면 혜택축소 그리고 예산절감 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다면...

아이를 키우는 사람에게 맞춤이 아니라 예산을 절감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맞춤인 이 제도를

왜 비싼돈을 들여가며 홍보하는 것일까? 정말 궁금하다. 내 혜택이 줄어들지만 너에게 맞는 제도야 라고

말한다고 해서 맞춤이라고 느낄까?

 

혹시라도 권한이 있는 누군가가 이 글을 읽을 수도 있다는 말도 않되는 생각에 예산도 절감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도 늘리면서 너무나 부족한 어린이집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알려주마

 

가정양육수당을 늘려서 쓸데없이 어린이집에 보내는 일이 줄어들도록 하여라!

1. 어린이 집에 지원하는 지원금이 줄어든다.

2.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3. 당연히 어린이 집 부족 문제도 해결된다고 본다.

 

너무나 쉽게 얘기한다 그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런 말은 정말 웃기는 얘기야?

그런데 말이야 맞춤형보육제도 보다는 이게 더 멋지지 않냐? 예산도 절약할 수 있고 말이지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여기서 줄인다. 안녕!

보편적복지와 선별적복지에 대한 나의 생각

누구를위한복지제도?

 

 

우선 우리나라에서 시행중인 보편적복지는 무엇이 있을까?

가정에서 아이를 키울 경우 지급되는 가정양육수당

유아원에 가게되면 지원받는 보육료

유치원에 가게되면 지원받는 유아학비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 후에 최대 50만원 내에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음

 

기타 등등

 

보편적 복지라는 것은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특정 요건이 되는 경우 요건에 맞을 경우 지원된다.

 

그렇다면 선별적복지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흔히 [수급자]라고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있고 기초연금(기초노령연금) 등 거의 모든 것이 소득 및 재산 때로는 부양의무자 라고 하고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 까지 기준에 맞는지 조사하여 결정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복지제도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선정기준이 어떤지와 내가 그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복지혜택을 받기 위해 재산을 얼마나 축소하고 수입을 얼마나 감추면 복지혜택을 받아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이다.

 

기초연금 이나 수급자 신청을 하여 선정되지 않았을 경우 나보다 더 잘사는 사람은 받는데 왜 나는 못받냐는 말을 많이 한다.

 

그리고 다음에 준비를 확실히 하고 다시 신청한다. 모든 정보가 전산으로 관리되어 이전보다 부정수급을 꾀하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거를 수 있게 되었지만 이들의 노력은 처절하다. 자녀에 집을 넘기고 재산을 넘기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되기위한 노력은 더욱더 처절하다. 자식이 있지만 없는 것과 같다. 지 애비를 닮아 나를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딸은 출가외인인데 왜 딸을 보냐?

 

국가예산의 문제 / 세금의 문제 / 가치의 문제 / 인식의 문제 / 이념의 문제를 떠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대한민국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보편적 복지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의 것을 받기 위해 찾아와 신청서를 작성하고 돌아간다. 그리고 지원을 받는다.

 

선별적 복지를 신청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의 것을 받기 위해 찾아온다. 하지만 바로 지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것을 아는 신청자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재산을 또 소득을 얼마로 작성해야 하는지 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모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조사를 위해 기다리고 결과를 기다린다...

 

무슨 잘 사는 사람들 한테 복지냐며 소리치던 사람도 기초연금 앞에서는 못사는 사람이 되고픈 현실...

 

못살아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기에 혜택을 받기 위해 다소의 위험(재산을 상속받은 자녀가 나를 무시하거나 돌보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을 감수하고 못사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현실

 

못사는 사람은 받으면서도 씁씁하고 잘 사는 사람은 받고 싶어 가난해지려 노력하고...  국가는 이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누군가는 국가에서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한다며 소리친다. 재산을 은닉하고 받는 것이 자랑스럽고 못 받는 것이 무능하게 느껴지고 억울하다.

 

독거노인이면 나라에서 무엇인가 해줄거 같은데 소득과 재산을 조회한다.

선별적복지를 찬성하지만 독거노인은 무조건 복지혜택을 주어야한다고 믿는데... 분명히 혜택이 있을 것 같은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모르는 것이 확실하다 그래서 이 곳 저 곳을 알아본다. 하지만 처음에 찾아간 곳에 문의하시라는 답을 듣는다.

 

내가 사는 우리나라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프랑스, 독일과 같이 근로자, 서민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희망하며...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지원

누구를위한복지제도?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양질의 복지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지원대상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법인 등에 종사하는 분을 지원합니다.


지원내용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상해보험 보험료 20,000원(1년/1인)의 50%인 10,000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지원절차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지원합니다.


문의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 02-3775-8899


관련 사이트

한국사회복지공제회 http://www.kwcu.or.kr


근거법령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누구를 위한 복지제도일까?

누구를위한복지제도?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면서 카테고리 이름을 고민했다.

왜냐면 이 카테고리에 담는 글을 보고 오해하면 안될 것 같아서이다.

이 카테고리에 담길 복지제도는 정말로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이 카테고리 안에서 다루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는 정말 필요한 분들이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보기에 따라 정말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궁금한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